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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 신세대 무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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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예술단이 젊은 관객을 찾아나서는 무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순수예술만을 표방해온 시립예술단의 6개 단체는 '무대만 있고 관객은 없는'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통해 다소 쉽고 대중적인 작품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하고있다. 대구시립무용단은 21일 '청소년을 위한 무용공연'을 가지며, 교향악단은 지난 10일 '신세대를 위한 음악회'를 통해 고전음악과 함께 최근유행하는 대중음악과 외국민요를 연주해 청소년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오페라단도 지난해 두차례의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교실'을 운영해 하루5백명이상의 잠재적인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는 3월부터 매달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악단과 합창단도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정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관객동원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둬 예술단이 대중적인 인기에 영합한다는 비판도 받고 있으나 시민의 단체이며 관객 저변확대라는 의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대구시향 지휘자 박성완씨는 "시립예술단이 아직 시민들의 의식속에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각 예술단의 이러한 노력들은 우선 시민들을 자발적으로 공연장에 오게하는 분위기 조성 작업"이라며 "이와함께예술단의 지역순회공연이나 다양한 야외무대 마련등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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