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가 상무를 3대0으로 완파, 95한국배구 슈퍼리그의 4강진출을 사실상확정지었다.경기대는 16일 부산구덕체육관에서 시작된 3차대회 첫날 남자A조 첫경기에서국가대표 구본왕(10득점 20득권)과 후인정(4득점 17득권)의 좌우공격으로 상무에 3세트를 합쳐 26점만을 내주고 완승했다.
경기대는 이날 승리로 2점을 추가, 1차대회 6점을 포함 8점을 얻음으로써 이변이 없는 한 4강에 오를수있게 됐다.
경기대는 앞으로 현대자동차써비스, 한양대와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두경기를 모두 패하고 한양대가 3경기를 모두 이기지 않는 한 4강은 확정된다.반면 2차대회에서 3승5패로 승점 3점밖에 얻지못했던 상무는 남은 두경기를모두 이겨도 승점이 7점밖에 안돼 탈락이 확정됐다.
한편 여자부 6강리그 첫날경기에서는 호남정유가 선경을 3대0으로 완파, 1차대회에서의 2대3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고 1차대회 우승팀 한일합섬도 효성을3대0으로 가볍게 이겨 1승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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