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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세계화 계획 '시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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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시군 자치단체별로 세계화추진기획단이 구성돼 지방의 세계화 사업계획들을 쏟아놓고 있으나 대부분이 과거 답습식에 그쳐 지역경제 활성화와농업의 경쟁력 제고등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안동시의 세계화 사업내용을 보면 공무원의 전문성, 책임의식, 도덕성 제고와 해외연수확대, 주민의 친절 질서의식 함양등을 추진한다는 것.또 행정제도도 지금까지 시행해온 기업애로직소창구 운영과 민원제도의 효율적인 개선, 행정업무전산화, 각종재난예방 대책 강구, 자연환경개선, 전통문화보존 계승, 외국인을 위한 시설개선, 장애인편의시책 강화등을 세계화 주요사업으로 정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은 민관 합동으로 시장개척단 파견과 박람회및 전시회참가등으로 활동을 강화하고 지방중소기업은 직소창구와 애로타결위원회 운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특화사업은 1지역 1명품시범 사업을 통해 농산물판로를 활성화 할 방침이라는 것.

이같이 시가 세계화 추진 기획단까지 구성해 내놓은 사업계획들을 보면 거의가 지금까지 해오면서도 제대로 추진치 못하던 일들이 대부분이다.지역 주민들은 "시가 국가공단 지정에 따른 업체유치 전략조차도 제대로 수립안돼 사업이 공전되고 있고 지역 특산품들도 포장사업및 판매전략 부진으로 제값을 못받고 있는등 행정적 지원이 결여된 마당에 지방의 세계화 작업도 열성없이 건성으로 한 것 같다"며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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