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전국 처음으로 교사전보 프로그램을 자체개발, 이번 3월1일정기인사에서 1천5백여명에 달하는 국교교사를 전보점수순에 따라 희망 시군에 컴퓨터로 배정하는등 국교교사 전보작업을 전산화했다.도교육청은 교사 개인별 인사기록 카드를 컴퓨터에 입력시켜 전보작업시 활용되는 구역별, 희망시군별, 전보점수별 서열등 내신자명부와 지역 만기자에대한 통계를 신속하게 작성할수 있게 되면서 전보작업의 전산화가 가능하게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전보 프로그램 개발로 국교교사 전보작업이 예년에 수작업할때 보다 3일정도 단축되는등 인사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수있게 됐다.전보프로그램은 전보작업결과를 희망 시군별, 소속 학교별, 성명별, 남녀별로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고 인사발령사항및 발령장도 출력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산팀 관계자는 "지난 1년간의 준비작업으로 인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에따라 국교교원에 대한 각종 통계를 전산처리 할수있고 스승 찾기등 인사관련서비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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