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영천)-감사 당위성 강조

○…지방의회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앞두고 도내 시·군의회 의장 24명중 18명이 참석한 의장단 모임에서도 이에대한 찬·반이 엇갈려 의견이 분분.27일 오전11시쯤 영천시 웨스턴호텔 9층 회의실서 모임을 가진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서는 감사원의 감사 배경설명과 이에대한 찬반을 놓고 난상토론이 벌어졌으나 결국 "받아야 된다"는 쪽이 우세, 전국 의장단에 이를보고키로 결의.

특히 영천시의회 권영성의장은 "감사원의 감사를 받아 차제에 의회활동의 깨끗함을 보여줘야 된다"면서 "지방의회가 결코 성역일 수 없다"고 감사의 당위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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