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업이 포항신항 인접 공유수면을 매립, 대규모 공장부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강원산업은 포항시 남구 청림동 포항신항 8부두옆 해안 15만8천평을 매립해연생산량 5백만t 규모의 제강·압연·환원철공장을 건립키로 하고 최근 건설교통부에 국가공단 개발계획변경고시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포항시 해운항만청 수협등 관계기관이 타당성 검토를 벌이고 있는 이사업이 완료될 경우 강원산업은 연간 50억원이상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 각종자재및 제품수송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강원산업의 해안매립 계획은 지역어민들과 어업권 침해관련 민원발생의 소지를 안고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
이에대해 강원산업측은 "환경영향평가와 주민공청회등을 거쳐 향후 예상되는주민피해에 대해서는 충분한 보상을 끝낸후 사업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