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벼 직파재배 선호 늘어

노동력 부족 해소및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직파재배를 택하는 농민들이크게 늘고 있다.문경시의 경우 올해 4백10농가가 새로 4백20㏊에 직파재배를 희망, 지난해까지 2백㏊에 그쳤던 재배면적이 배이상 증가했다.

문경시 농촌지도소는 각 읍면별로 현장실습을 위한 연시대회를 갖는등 벼 직파재배교육에 나서고 있다.

현재 문경지역에는 노동력의 노령화·부녀화가 심해 모내기철이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인데 직파재배는 28%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다.올해 직파재배 총 면적 6백20㏊는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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