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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 이라크영내 반군주요기지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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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5천병력의 터키군은 21일 이라크 영내의 터키계 쿠르드 반군에 대한 이틀째 공격을 벌여 2백여명을 사살했다.터키군은 이날 공군 전투기의 지원폭격속에 이라크 영내 40㎞까지 진격, 쿠르드반군 주요기지들중 하나로 터키, 이란, 이라크 3개국 국경의 접합점에위치한 보테기지를 소탕했다.

이라크 반정부단체인 '이라크국민회의(INC)'는 성명을 통해 이라크 공수부대병력이 이라크 영내 도후크마을 북동부 25㎞지점에 투입됐다고 밝혔다.그러나 INC는 터키군의 탱크진격이 자코 마을 근처에서 쿠르드 반군의 거센저항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터키군의 하산 쿤다크치 장군도 공격목표로 삼고있는 20개기지중 3개 지역에서 반군의 저항을 받고 있음을 시인했다.메메트 골한 터키 국방장관은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지금까지 쿠르드노동자당(PKK)반군 최소한 2백명이 숨진 반면 터키군 사상자는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터키군 대변인 도구 실라시오그루 대령은 작전본부가 있는 터키영내디야르바키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터키군 병사 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으며 쿠르드반군은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체는 24구밖에 찾아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터키군 병사들은 지뢰폭발에 의해 피해를입었다.

터키군은 20일 새벽 PKK반군 거점을 소탕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 전투기, 탱크,대포등을 동원, 반군기지를 공격했으며 쿠르드반군은 터키군의 작전을 미리 알아채지 못해 초반 반격기회를 갖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터키의 이스탄불 시내에서는 쿠르드인 수백명이 쿠르드역 신년을 맞은이날 PKK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는 깃발을 들고 타이어를 불태우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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