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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성주)-막무가내식 벌칙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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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대 성주군수가 주말 산불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직원들에게 출근지시를 내려놓고 불참자들에게 추가근무 벌칙을 내리자 논란이 분분.비상근무에 불참한 직원은 지금까지 무려 30여명에 이르고 있는데 남자직원들의 경우 3일동안 숙직, 여직원들은 주말때마다 당직등의 벌칙을 가한것.이에 걸린 모직원은 "위반에 대한 벌칙도 좋지만 이같은 처사로 가족들에게조차 체면을 깎이게 됐다"고 볼멘소리를하자 대다수 직원들은 "당연한 조치"라며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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