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고의 이병동이 제13회 회장기 전국아마추어레슬링대회 자유형 고등부50kg급에서 정상에 올랐다.지역레슬링의 기대주 이병동은 28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3일째 자유형 50kg급에서 월등한 기량을 보이며 승승장구,결승에서 만난 문진태(서현고)마저 폴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지난해 고등부 전관왕 엄창준(강원체고)은 68kg급 결승에서 박석희(동산고)를 맞아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3대0으로 꺾고 대회2연패를 이룩했다.관심을 모은 최경량급 42kg급에서는 이춘규(서현고)가 같은학교 김찬우를 1분38초만에 11대1 테크니컬 폴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이 대회 고등부 자유형 단체전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한고척고가 종합점수 94.5로 우승을 차지했고 보문고와 서울체고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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