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남지철교 2년째 통행제한

창녕 창녕군 남지읍 동포리에서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간을 연결하는 남지철교가 지난93년7월 차량통행이 전면 제한된뒤 보수공사 늑장으로 지금까지 개통되지 않고있어 남지읍민과 함안군민들이 큰불편을 겪고 있다.이철교는 지난93년 전국교량 일제점검에서 노후철교로 분류되자 차량통행에따른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이유로 차량통행을 제한, 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으나 작년 10월에야 겨우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이후에도 보수공사를 하지않고 방치해 왔었다.이에따라 이 일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주민들과 이 교량을 오가며 농사를짓고있는 농민들이 엄청난 피해와 불편을 겪고있다며 조속한 보수와 재개통을 요망하고 있다.

이에대해 남지철교 관리를 맡고있는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총9억원의 예산을들여 하부구조와 상부상판보수공사를 실시해 연내에 재개통하도록 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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