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일손부족현상으로 부녀자들의 영농역할이 커지고 있어 농민후계자 선정때 남성중심에서 벗어나 여성들의 참여폭도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81년부터 거창군 농촌지도소는 젊은이들의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영농자금혜택을 부여해주기 위해 농민후계자를 선발해 왔다.그러나 지금껏 선발한 농민후계자수는 4백60명에 달하고 있으나 여성의 비율은 3%인 16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농촌노동력의 고령화등으로 실제 영농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은 영농교육은 물론 각종 영농지원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어 후계자 선정자격요건에 여성선정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농촌지도소관계자도 "노동력이 갈수록 부녀자 편중으로 되어감에 따라 적절한 홍보와 함께 여성의 비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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