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추방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나 경남도내 대형건축공사장 가운데 상당수가 현장대리인과 감리책임자를 상주시키지않아 부실시공을 한것으로 드러나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도가 해빙기를 앞두고 공사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지난달 25일부터 3월15일까지 대형건축공사장 77개소와 노후불량주택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과시공실태를 점검한 결과 33개업체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됐다.적발 내용은 창원동성종합건설(주)이 시공하는 대방동아파트의경우 지하주차장 발주공사가 부실시공으로 내벽일부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했다.또 마산 한일합섬(주)이 시행중인 양덕한일2차아파트는 지하주차장벽체 2곳의 방수공사가 잘못돼 누수가 생기는가하면 아파트건물 8동전체가 지하층 상부슬래브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마산 동신주택이 건설중인 동신2차아파트경우도 지하주차장 벽체가누수됐으며, 창원 성원토건이 거제에 시공중인 성원임대아파트는 복도와 기둥을 연결하는 콘크리트가 부실시공된 것으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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