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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농자재 피해보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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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특작물 재배면적이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우스용 비닐, 농약, 비료, 종자등 불량 농자재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속출, 농심을 멍들게 하고있다.참외 집산지인 성주군경우 올해들어 약3개월 동안 이같은 각종 불량농자재피해가 무려 10여건에 피해면적이 무려 1백~1백50㏊를 농민들이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등 말썽을 빚고 있다.

이들 생산업체들은 대부분 사업규모가 영세성을 면치못해 품질경쟁력이 낮은것은 물론 채산성을 맞추기 위해 불량 농자재를 덤핑가격으로 현혹하는 사례가 많아 이에 속은 농민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여기에다 이같은 피해발생에 대해 보상등의 원만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보다는 고의성 부도를 유발하고 또 농민들이 사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등의 핑계로 피해원인을 농민들에게 돌리고 있다.

따라서 농민들은 불량농자재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이 직접적인 단속을 통해 불량제품의 유통을 억제하고 농자재 생산업체와 농민들을 대상으로한 '농자재 피해 보험'등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김모씨(47·성주군 용암면 상언1리)는 지난해 11월 ㅎ종묘사에서 생산한 참외씨앗 '금지게'를 1천8백평의 비닐하우스에 파종, 정식했으나 생육상태가나빠 수확기인 요즘 평년의 20~30%의 수확에 그치고 있다는 것.또 백모씨(32·성주군 벽진면 수촌리)를 비롯한 1백여 농민들은 한국플라스틱 조합에서 계통구매한 ㅅ화학제품 하우스비닐이 특수코팅 처리가 되지않아일조량 부족으로 농사를 망쳤다며 집단으로 보상요구에 나섰다.이에대해 농민단체 관계자는 "성주군에서 불량농자재로 인한 피해가 한해 평균 40~50건에 이르고 있으나 생산업체들의 실제 보상률은 10%수준에 미치지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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