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의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경기는 지난해 4/4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비제조업은 다소 둔화됐으며 올 2/4분기에는 제조·비제조업 모두 경기와 채산성이 호전될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 대구지점이 최근 대구·경북지역의 2백89개 업체에 대해 '1/4분기경기동향및 2/4분기 전망'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4분기때는 제조업 경기가 전분기와 비슷했고 비제조업은 다소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자동차및 트레일러 제조, 펄프·종이 제조업체들의 경기가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도소매업및 운수창고·통신업의 경기가 특히좋지 않았다.
그러나 2/4분기때는 제조·비제조업 모두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는데제조업부문에서는 자동차및 트레일러 제조, 영상음향장비등 대부분의 업종의경기가 상승하며 비제조업은 건설업및 도소매업의 경기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채산성도 14분기에는 제조업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 비제조업은 전분기보다 다소 악화됐지만 2/4분기는 모두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24분기의 제품재고수준은 제조업의 경우 14분기때 다소 감소하고 비제조업은 비슷할것으로 전망됐다. 〈허용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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