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사상으로 정신문화 부활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효성가톨릭대 김우녕교수(정치학·사진)가 조선조 도학정치사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한국정치사상사'(이문출판사 펴냄)를 출간했다.저자는 이 책에서 고도로 발달한 물질문명에 비해 정신문화의 발달이 왜소한인류의 근대적 한계를 고대 한국에서 연원된 '도의 정신' 재생으로 극복할수있다고 주장한다."19세기에 한국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 부른것은 정적인 사회 내지 정체된 국가를 뜻했지만 우리 선인들은 장구한 역사를 통하여 정적인 도의 정신문화를 꽃피워왔다"는 김교수는 "이 시점에서 우리들이 고요한 성품을 길러동적인 산업사회와 정적인 도의 문화를 융화시킨다면 한국은 다시 한번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부활하여 상실된 인간성을 회복하고 세계문화의 선진국으로 부상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주장했다.

'도학정치사상의 성격및 현대적 의의' '도학정치사상과 실효성 문제'등으로짜여진 이 책에서 "이황 이이등 도학자들의 학문적 업적이 현대물질문명의늪에서 헤매고 있는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고 강조한 저자는 산업사회의 경쟁의 원리를 화의 원리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도학정치의 현대적 과제라고마무리지었다. 〈최미화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