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증시전망-호재풍부...활황장세 기대

4월 첫째주인 지난주 증시는 3월 결산 금융기관의 결산매매가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운 출발이 기대됐지만 시중 실세금리의 안정에도 불구,대형주의 하락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그러나 주말이 가까워지면서 저가 대형주및 개별 급락종목에 기관의 매수세가 나타나고 종합주가지수의 연속 하락에 따른 반등 기대감도 작용,핵심블루칩의 하락세속에서도 시장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9백포인트 선상에서 반등세를 연출했다.전체적인 차트모양은 6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종합주가지수가 변동하고있고가격제한폭 실시이후 거래량 감소현상도 나타나 증시 내부에너지가 약화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또한 증시의 바로미터인 고객예탁금의 정체 역시 종합주가지수의 추가적인상승에 걸림돌이 되고있다.

그러나 최근 증시 주변여건을 살펴보면 시중 자금사정의 안정속에 △장단기실세금리 안정 △엔고로 인한 수출증대 기대 △물가상승률의 안정등 풍부한호재가 상존하고있다.

또 최근에는 낙폭과대 대중주와 개별 급락종목에 대한 상승세도 시현되어 새로운 흐름속에 종합주가지수 9백포인트 지지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다.따라서 금주는 거래량 증가및 고객예탁금 증가세로의 반전확인 과정이 요구되나 금주 발표예정인 증시규제 완화재료등이 상존하고있음을 감안,긍정적인장세시작이 필요한 시점일 것같다.

저가 대형제조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최근 거래가 수반된 낙폭 과대주에 대한 수익률 제고차원의 단기매매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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