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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택시기사 전면파업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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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의 최대도시인 광주의 택시기사들이시당국의 중세와 교통경찰의 가혹한 단속에 항의, 춘계국제상품교역회가 개막되는 15일을기해 전면파업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홍콩연합보가 13일 1면 머릿기사로보도했다.광주 택시기사들의 파업이 단행될 경우 49년중국공산당정권 수립이후 단일 업종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파업으로, 최근 남경시에서 연일벌어지고 있는 문화혁명 당시의 농촌하방 공민들의 도시 이주 요구시위및 동북지방의 근로자시위행진과 더불어 강택민체제의 불안요소를가중시킬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천만이상의 광주시 택시기사 파업의 직접원인은 금년 2월1일을 기해광주시정부의 사납금 인상허용과함께 세금을 5백원(한화 5만원)씩 인상하는 것을 비롯 번호판갱신 비용으로 5백원씩 징수하기로 결정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교통경찰들이 법규를 위반한 택시에 대해서는 벌금부과는 물론자동차와 면허증을 압류하는등 가혹한 단속으로 기사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 사실들이 파업결의의 또 다른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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