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전부총리는 22일 민주당 입당절차를 마치고 서울시장 후보경선을 위한선거운동에 돌입했다.조전부총리는 이날오전 마포당사에서 이기택 총재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한뒤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이론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책임지는 시장, 정직한시장, 합리적인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조전부총리는 "서울을 파리 도쿄 뉴욕 워싱턴과 같이 국제수준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하고 "자유경쟁은 민주주의의 대원칙이며 경선은 민주주의의 꽃이자 축제"라고 밝혀 당내경선에 임할 뜻을 재확인했다.그는 이어 "서울시장은 서울을 시민의 것으로 돌려주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전제, "서울시장이 된다면 당내 특정계파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조전부총리 서울시장출마에 대비한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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