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대지방선거에 각종 사회단체들이 대거 공명선거 감시활동에 나설것으로 보인다.JC·대한적십자사·여성단체협의회·한국부인회·여성유권자연맹·개인택시조합·국제승공연합 등의 경북도 단위 사회단체 대표 7명은 최근 경북도선관위에서 회동, 선거법이 허용한 사회단체의 공명선거추진활동 범위에서 공명선거의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결의했다.
이들은 현행 선거법이 사회단체의 명의로 선거부정감시등 공명선거추진활동을 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캠페인, 봉사활동,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 등을 시군단위 산하 조직과 연계해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단체들은 선거를 혼탁시킬 인신공격이나 사생활 관련 비방등 낡은선거풍토 청산에 여성들이 적극 앞장설 것임을 약속했다.
개인택시조합은 소속 운전자들이 공명선거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 활동에 직접 나설 것이라 밝혔으며, JC는 시·군단위 선관위와 청년회의소가 선거감시활동을 함께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여성단체들은 연설회장 청소등 환경보호활동에 동참할뜻을 밝혔다.
이에따라 경북도선관위는 이들 단체의 소속회원들이 선관위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이들 단체는 공명선거활동에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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