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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영남고 '라켓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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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고의 최순호가 95대구종별테니스대회에서 남고부 단식과 복식 패권을 차지했다.최순호는 27일 두류테니스코트에서 계속된 대회3일째 남고부결승에서 1번시드의 최강자인 같은 학교의 정현우를 2대0으로 완파, 기염을 토했다.준결승에서도 최순호는 2번시드의 안병건(대구상고)을 2대1로 제압, 지난해와는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최순호는 복식에서도 윤우재와조를 맞춰 팀동료 정현우-김선웅조를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는 주니어 상비군 백주련(경북여고)이 같은학교의 최민혜를 맞아 매세트 접전을 펼친끝에 2대0으로 승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백주련은 1세트를 7대6(타이브레이크)으로 따내고 2세트서도 7대5까지 가는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백주련-최민혜조(경북여고)는 여고부복식 결승에서 정화여고의 박현정-차상희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또 이성모(경상중)와 정소영(대구여중)은 남녀중부 단식에서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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