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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김상엽 잘 던지고... 이동수 잘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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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95년페넌트레이스에서 처음으로 2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삼성은 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올시즌 해태와의 2번째 경기에서 에이스 김상엽의 호투를 바탕으로 이동수의 3점홈런 포함, 장단 10안타를 터뜨려 5대3으로승리했다.이로써 삼성은 5승째(11패)를 올리며 해태와의 게임차를 1로 줄여 꼴찌탈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상엽은 경기초반 3실점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빠른 직구와 예리한 변화구를자랑하며 상대타선을 5안타로 막고 시즌 2승째(1패)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지난해 2군무대의 홈런왕 대구고졸 4년생 이동수는 팀승리를 결정짓는 3점포(시즌2호)를 가동했다.

이날 양팀의 승부는 1회 일대 공방전으로 사실상 판가름났다.삼성은 1회초 양준혁의 우월2루타로 선취점을 뽑고 강기웅의 좌전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이어 2사 주자1, 2루에서 이동수는 우측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해태는 곧바로 1회말 반격에 나서 이종범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이호성의 좌전안타 이근엽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3점을 따라붙었다.이후 양팀은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기회를 무산시키며 0의 행진으로 경기를마감했다.

이밖에 태평양은 대전에서 오랜만에 타선이 폭발하면서 한화를 13대5로 대파하고 6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잠실에서는 OB가 전날에 이어 롯데에 3대2로 막판 뒤집기승을 거두고 11승4패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LG는 전주에서 홈팀 쌍방울을 2대1로 따돌렸다. ##:11SU:>

수상자.단체 선정

재단법인 5.16 민족상(이사장 김재춘)은 올해 제30회 5.16 민족상수상단체및 수상자로 △과학기술 부문에 한국과학기술연구소 △학예 부문에 임원택수원대 대우교수(72) △사회.교육 부문에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을 선정했다.수상단체와 수상자에게는 각 2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6일 오전에 갖기로 했으나 장소는 아직 미정. 연락처는 5.16 민족상사무국 (02)716 -7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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