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문경8경 자연보존위해 진남교반 터널추진

속보=문경8경 진남교반의 기암절벽 훼손문제로 차질을 빚고있는 국도3호선 진남교구간 공사가 훼손을최소화하는 방안으로 터널설치공법이 추진되고 있다.문경시에 따르면 현재 설계상 너비 50~30m, 높이 27m의 절벽을 완전히 잘라내도록 돼있는 것을 반(반)터널설치 공법으로 변경해 줄 것을 국토관리청에 요구했다는 것.반터널설치 공법이 채택되면 공사비는 더 늘어나지만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절벽 상층부분을 원형대로 복구하거나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 구간의 노선변경은 지형여건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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