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도시가스, 가스충전소, LPG판매업소등의 안전점검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출장소의 검사원이 4명에 불과, 안전관리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포항시내에는 도시가스를 제조·공급하는 (주)포항도시가스를 비롯, 대성·동해·대영·흥구석유·은하·천일가스등 6군데의가스충전소와 82군데의 LPG판매업소가 있다.
그러나 이들 가스공급업소들의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포항출장소는 포항시를 비롯, 경주시 영덕·울진군등 인근 5개시·군의 안전관리까지 담당하고 있다.
특히 포항출장소의 전체직원 7명중 5명만이 자격증을 소지한 검사원으로 광범위한 지역을 관할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관내 가스제조업체와 일반가스공급업소를 대상으로 연1회 실시하는 정기검사와 수시검사 역시 형식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안전공사측은 "급증하는 가스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출장소의 기구확대와 인원충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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