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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이후 물가상승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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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물가가 오를 것에 대비, 중앙물가정책협의회를법정기구로 만들고 6월부터 각 지역별 물가자료를 만들어 발표하기로 했다.8일 재경원에 따르면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장기적으로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나 단기적으로는 민선단체장들이 지역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인기정책을 추진하거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조관계 약화 등으로 이번선거직후인 7~8월경부터 음식값과 목욕료등 각종 개인서비스 요금이 크게 오를 것으로 우려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계속 물가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한편 각 지역별로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의 연중 분산을 통해 물가상승심리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물가관련 10개 중앙부처 차관과 국세청장, 각 도 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첫 회의를 열었던 중앙물가정책협의회를 법정기구화하여 이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자신의 관할 지역 물가와 다른 지역의 물가를비교, 물가안정에 신경을 쓰도록 하기 위해 6월 물가부터는 현재 전국단위로발표하고있는 월별 물가자료에 지역단위의 물가자료를 추가해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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