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복권의 발권기관들이 자동판매기도입을 늘리고 있어 복권도 멀지않아 자동판매기 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술복권의 발권기관인 한국종합기술금융이 지난 2월국내 처음으로 복권 자동판매기를 도입한 이래 자동판매기 설치를 확대하고 있고 주택복권을 발행하는 주택은행도 최근 자동판매기 설치에 나서고 있다.지난 2월 처음으로 복권 자동판매기 30대를 도입한 한국종합기술금융은 지난4월말까지 설치 대수를 2백50대로 늘렸으며 곧 2백50대 가량의 추가물량을 도입할 계획이다.주택은행도 최근 복권 자동판매기 10대를 자사지점 근처의 볼링장, 극장 휴게실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설치했고 이달말까지 1백30대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또 복지복권을 발행하는 근로복지공사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복권),중소기업진흥공단(기업복권)도 각각 1백여대의 복권 자판기를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자판기 제조업체와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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