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라크 불대통령 당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파리·박향구특파원 우파 자크 시라크후보가 7일 치른 프랑스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인 사회당 리오넬 조스팽후보를 52·8대 47·2로 제치고 5공화국 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시라크후보의 이번 당선으로 프랑스는 좌파통치 14년 대단원의 막이 내리고우파 드골리즘의 새시대가 열리게 됐다.

섭시 28℃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80·1%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이날결선투표에서 시라크후보는 1차투표때와 달리 여론조사 예상대로 조스팽 후보를 무난히 꺾었다.

결선투표 유세전은 극우파인 장마리 르펜후보가 1차투표득표율(15%)을 과시,우파진영의 분열을 부추기며 조스팽후보지원에 적극 나서자 시라크진영은 사회당 장기집권에 대한 불신여론을 내세우며 선거전략을 구사한 것이 주효, 우파집권의 신화를 창조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