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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포항, 유공꺾고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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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홍명보(포항제철)가 프로축구 사상 최장거리 골을 터뜨린 95하이트배프로축구 사흘째 경기에서 모두 18골이 터져 골풍년을 이뤘다.94미국월드컵축구 독일전에서 정교한 중거리 슛을 터뜨렸던 홍명보는 10일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유공과의 경기에서 센터서클 오른쪽에서 프리킥을45m 장거리 슛으로 연결, 팀이 3대1로 리그 첫 승을 올리는데 결정적인 공을세웠다.포항제철은 이날 승리로 일화와 나란히 전기리그에서 공동 3위가 됐다.지난 주말 '유고용병' 아미르의 결승골로 개막전에서 승리를 낚았던 대우는부산 홈게임에서 조덕제(2골) 김주성이 한골씩을 뽑아 노상래가 2골로 분전한신생 전남을 3대2로 격파하고 2연승했다.

현대는 울산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강재순의 첫 골에 이어 전반 46분께김현석이 25m짜리 중거리 프리킥으로 1골을 더해 2대0으로 앞서고 후반에도 유상철 임재순이 1골씩을 더해 4대1로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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