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하철, 시내버스, 택시, 주차장, 고속도로 통행료등 모든교통관련요금을 한장의 선불카드로 지불할 수 있는 이른바 IC(Integrated Circuit)카드를도입키로 했다.17일 건설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유럽 등지에서 이미 교통관련요금 등에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명 '스마트 카드'를 9개 신용카드회사 및 금융기관 등이 발행케 해 시민들이 이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교통요금을 낼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6월중 카드승차권 단말기를 개발하고 하반기중 수도권지역버스 3백대에 설치, 시범적으로 사용케 한뒤96년부터는 지하철, 좌석버스, 택시,주차장 등에 개별적으로 설치 운영케 한 후 늦어도 오는 98년께부터는 모든 교통관련요금을 이 카드로 처리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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