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너무 물질만능주의로 흐르고 교회안에도 기복주의가 팽배해있습니다. 교회안의 잘못된 기류들을 바로잡아 성경으로 되돌아가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제2 종교개혁의 시발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최근 대구에 개설된 한국 캘빈주의연구원(ICSK) 대구 경북지부장을 맡은 남태섭목사(40, 대구 서부교회 담임)는 서울에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운동이 펼쳐지기 시작, 한국장로교회의 캘빈주의 운동에 새로운 불씨가 되고 있다고 밝힌다.주일학교 교사를 위한 지도자 강습회(5월31~6월2일)를 갖고 이어서 목회자들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도 열겠다는 남목사는 한국개신교회에 팽배해있는 황금만능풍조와 개교회주의, 개인의 복을 비는 풍토들을 불식시켜야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강습회에는 한국캘빈주의 연구원장 정성구목사, 대구신학대학장 박영희목사, 서울충현교회 장봉생목사,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구지부 김경숙총무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대구지역에서는 김덕신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대구동부교회)등이 이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대는 바뀌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고, 십자가를 지고 앞만 향해지고 가는 자세가 절실하다고 덧붙인 그는 서부교회(대구시 중구 남산4동 2951의1)안에 캘빈주의연구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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