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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계명 최강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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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와 계명대가 제6회 봄철 대구 경북지역 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 1부리그 우승을 다투게 됐다.경북대는 21일 경산대 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둘째주 2일째 경기에서 한수아래 경산대를 50대0으로 대파, 2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팀 경북대는 이날 김상엽의 선제터치다운을 시작으로 러닝백 한일근이 3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는등 7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낙승했다.계명대도 20일 경기에서 러닝백 윤정민의 15야드러싱 터치다운으로 따낸 점수를 잘 지켜 금오공대를 6대0으로 꺾고 2승째를올려 27일 경북대와 우승을건 한판대결을 벌이게 됐다.

2부리그에서는 영남대와 경북산업대가 동국대와 대구대를 각각 30대0, 8대0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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