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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복개도로 5곳 전면 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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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관내 29개 복개도로가운데 교량 슬라브가 파손됐거나 하수관등이노후된것으로 밝혀진 대구시 북구 무림제지~경상여상간 복개도로등 10개 복개도로에 대해 긴급보수 및 재시공 조치키로 했다.시는 지난해 11월 경북대 산업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시내 복개도로에대한 안전진단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북구 공단천 구국도 교량(40m)과 무림제지~경상여상간 복개도로(4백30m)에 대해 33억원의 예산을 들여 5월부터 보수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또 긴급복구 대상의 복개도로외 이번 진단에서 복개시설이 노후됐거나본관의 교체등이 요구된 서문시장~달성공원앞 복개도로등 5개 복개도로에 대해서는 전면 재시공키로 하고 이달부터 대형차량에 대한 차량통행 제한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이들 복개도로중 상태가나쁜 동산파출소~오토바이골목의 복개도로와남구 이천1동 사무소 남편 복개도로는 올해부터 재시공에 들어가기로 했으며서문시장~달성공원,두류공원~남대구등기소간 복개도로는 내년도에 재시공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대명9동 사무소앞 대명천 복개도로는 97년 상반기에 공사를 벌여 97년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이들 재시공 5개 복개도로의 복구에는 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해 조사에서 상태가 경미한것으로 밝혀진 남구 이천1동 대덕탕앞,서구 북비산~인지국교,북구 팔달로~염색공단간등 3개 복개도로는 최근 보수를 끝냈다.

우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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