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임 신임 노동부 장관은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친화력이 뛰어난 정통경제관료다.63년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후 곧바로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관계에 첫발을들여 놓은 이래 경제기획관, 물가정책국장, 공정거래실장, 차관보 등 요직을두루 거친 후 88년 해운항만청장을 거쳐 마지막 동력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여러차례 수립하는 등 개발연대 한국경제를 이끈 실무주역중 한 사람으로 경제 이론과 실무에 박통하다.
호남출신(전북부안)으로 문민정부 출범후에도 내각에 기용될 것으로 점쳐져왔으나 동자부가 없어지면서 30년 공직생활을 청산하고 미스탠퍼드 대학에서 '한국 경제발전사'를 강의하다 지난해 8월 귀국, 전북대에서 강단에 서왔으며금년 3월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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