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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환"남권최고수"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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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선수권유경환(대전시협회)이 제7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남권에서 우승했다.유경환은 25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첫날 남대일반부 경기에서8.830점을 받아 8.760점을 얻은 황영진(충북협회)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여대일반부 경기에서는 김은년(대전시협회)이 8.610점으로 1위에 올랐다.권술, 단기계, 장기계3종목의 합계로 계산되는 전능 남자중고부경기에서는정원희(인천시협회)가 각각 8.850점, 8.860점, 8.880점으로 전종목 1위를 차지, 평균 8.86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중고부경기에서는 김아연(인천시협회)이 권술과 장기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평균 8.766점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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