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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총련 10개계열사 해고자 복직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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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윤재건)가 27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키로 한 가운데 '현총련'산하 10개 계열사 노조들이 '현총련'공동교섭안 원칙에 따라 해고자 복직, 월급제등을 요구해 임금협상과정에 큰진통이 예상되고 있다.현대계열사 노조들은 이같은 요구사항을 수용치 않을 경우 이번주부터 쟁의발생을 앞당겨 실시키로 하는등 노사간 마찰도 예상되고 있다.'현총련'산하 현대중공업등 울산지역 10개사 노조는 지난달 28일부터 임금협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현총련'공동교섭안 원칙에 따라 △해고직 복직△월급제 실시 △성과급 고정급화등을 포함한 일괄협상안을 제시해 놓고 있다.그러나 회사측은 해고자 복직등의 요구는 임협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협상을거부해 사실상 올 임금협상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특히 현대그룹 노조총연합은 "현대계열사의 임금교섭은 단 한차례도 진행하지 않고 명분없이 거부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총련'산하 10개사 노조는지난해 노사분규로 해고된 33명의 복직을 임금협상과 연계해 요구함으로써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노사간의 마찰은 더욱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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