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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박찬종후보 관훈토론 청문회장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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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열린 관훈클럽초청 박찬종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는 피의자를 신문하거나 마치 청문회장 분위기를 연출.패널리스트들은 이미 진행된 민자, 민주후보에 비해 박후보가 가산을 탕진한데다 부채만 떠앉고 있고 언론계에 평이 매우 나쁘다는 점을 비롯, 개인적 약점 추궁에 지나치리 만큼 많은 시간을 할애, 형평성에 어긋났다는 지적들.이들은 또 박후보가 한때 각 질문당 약속된 3분을 넘겨 답변을 끝내지 못하고 도중에 마치게 되자 "시간을 지키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어요"라며 비아냥조로 응수.

한편 같은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황산성씨는 이날 자신이 관훈토론회에 초청되지못한 것과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에 '불공정하다'며 유권해석을요청하는 등 강력 반발, 귀추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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