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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 무사증입국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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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창국특파원 북한의 림태덕 대외경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북한은이미 올 1월부터 나진·선봉지역에 대한 외국인의 무비자입국을 실시했으며 이지역과 중국과의 국경통행도 자유화 시킬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개발계획(UNDP)계획관리위원회의 북한측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있는 림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진·선봉지역을 제3국을거치지 않고 외국에서 외국인이 직접 방문할 경우에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는 것이 우리의 원칙"이라고 밝혔다.림부위원장은 "이미 지난1월부터 러시아의 핫산등지에서 나진·선봉지역에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림부위원장은 "북한은 나진·선봉지역과 중국과의 국경지역을 비자등의 절차없이도 통행할 수 있는 자유통행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며 이 문제에 대해 중국측과 원칙적으로 합의한 상태"며 "세관과 도로건설등의 준비사업과 구체적인사항에 관해 중국의 길림성정부와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림부위원장은 한국특파원들에게 삼성그룹과 올해 초 나진등의지역에 통신분야 건설참여에 대해 합의했으나 삼성측이 한국정부의 허가를 얻지 못했다는 이유등을 들어 "실시기간을 어겼다"고 말해 다른 파트너를 찾을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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