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7일오전 회의를 갖는 '노인복지 대책위원회'를두고 일부에서는 "차라리 '1회용 선거 대책 위원회'로 개명하는 게 낫다"고일침.노인복지 대책위원회는 14대 총선 열기로 달아오른 91년9월 총리를 위원장, 9개 관련부처 장관과 민간대표 11명을 위원으로 출범했으나 1차 회의 이후로는 한차례도 위원들을소집하지않는 등 유명무실해왔던 것.이를의식한듯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5일 이번 회의의 명칭과 관련 "2차가아니라'95년도 1차회의"라고 애써 강변.
또한 이번 회의를 앞두고 정부측이 위원들을 교체하는 바람에 결국 한번밖에회의에 참석치 못하고 물러나게된 민간 대표들은 졸지에 '1회용 위원'이란불명예를 떠안게 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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