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라진 정기항로개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쿄.연합] 한국의 부산과 북한 나진항을 연결하는 정기항로가 오는 28일 개설된다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개설되는 부산-나진간 정기항로에는 중국선적의 컨테이너 화물선이 월 2회 운항할 예정이며 유엔개발계획(UNDP)조정하에 남북한,중국,러시아등 5개국이 공동 추진중인 두만강유역 경제개발 촉진을 겨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번 항로개설은 지난 5월말 니가타(신석)를 방문한 중국 연변항운공사 전용만회장이 밝힌 것으로 전회장과 '한국특수선'오너가 각각 50씩 출자해 서울에 설립한 동용해운이 항로 사업운영을 담당,연변항운공사에중국선적 화물선의 운항을 위탁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부산-나진간 정기항로개설에는 이미 남북한 정부의 양해를 구했으며 연변조선족 자치주정부도 연변항운공사에 7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