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진통소염제인 한국그락소의 이미그란정과 주사제가 쇼크 등 과민증상을유발하는 부작용을 나타내 편두통환자에게 복용이 금지됐다.또 중추신경용약인 대웅릴리의씨렌스정은 시판전 임상과정에서 이 약이 사용된 여성 환자 6명이 선천성 기형아를 분만했다는 외국 보고를 토대로 임산부에게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보건복지부는 7일 국내외서 올1·4분기중 수집한 65건의 부작용 사례를 평가한 결과 19개 성분(82개사 2백29개 품목)의 약품을 생산하는 해당 제약사에복용법 등 허가사항을 변경토록 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올 1·4분기중 확인된 새로운 부작용 및 약품사용 금지내용을 수록한 의약품 안전성 정보지 제16호를 5천5백부 발행해 전국의 병·의원과 약국·보건소·소비자보호단체 등 3천8백4개소에 배포, 무분별한 약품사용에 따른 부작용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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