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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펄프 값 폭등.공급부족 현상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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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터 직물업체의 불황과 맞물려 천연섬유인 레이온 생산업체도 최근심각한 어려움을 겪고있다.지역업계에 따르면 레이온의 주원료인 펄프의 국제가격 폭등으로 원사가격도매월 상승,중국산(120D)의 경우 연초에 ㎏당 4.70달러하던것이 6월들어 6달러선에 육박하고있으며 러시아산도 4.30달러에서 5달러수준으로올라 평균20~30%의 상승률을 보이고있다는 것.

이에따라 중국시장을 비롯한 폴리에스터 직물의 인기가 서서히 퇴조함에 따라 천연섬유인 레이온이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어야할 시점인데도 원사가격상승에다 공급부족 현상까지 겹쳐 고전을 면치 못하고있다.레이온의 주원료인 펄프가격이폭등한것은 환경보호차원에서 자연림을 보존하자는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일고있어 펄프의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같은 공급부족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것으로 보여 지역의 1백여 레이온 생산업체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할 입장이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원진레이온이 원사를 생산,업체에 공급해왔는데 공해배출관계로 인해 91년 가동중단된후 현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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