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힘들고 어려웠던 과거는 빨리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어한다. 그러나한번쯤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도 좋은 일인 것같다. 살만하다고 편안함만을 찾고 나태해지려 할때 지난날을 돌이켜 봄으로써 주어진 삶에 더욱 충실하게 되는 것같다. 또한 지금의 작은 기쁨도 고달팠던 과거가 있었기에 더 큰 행복으로 느낄 수 있지않나 싶다.생각지도 않았던 내 글이 당선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정말 믿어지지가 않았다. 아마 신문을 열번은 더 읽었을 것이다. 그래도 믿기지 않았지만 이렇게 소감을 쓰니 이제서야 실감이 난다.
두근거리는 가슴과 이 기쁨을 어떻게 다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 앞으로 이같은 기쁨이 또 있을까 싶다.
(58세,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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