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의 체질에 맞는 시원시원한 선거운동을 기획하겠다. 자질구레하고잘게 써는 방식보다는 큰 선에서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할 것이다.지방자치 선거인 만큼 자치적 선거, 중앙당의 관여를 배제하고 우리 식의개성있는 선거를 치르겠다. 억지로 자원봉사자를 끌어모으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람을 동원해 허세를 부리는 구태의연한 방식은 삼갈 것이다.대구시장선거는 21세기 대구를준비하고 살림을 살아줄 유일무이한 '맏며느리'를 구하는 중대사다. 중앙으로부터 예산을 많이 따오고 구석구석 행정을 잘 펴나갈 집권당후보,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릴생각이다.우리는 상황에 끌려가기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시하고 깨끗한 경력,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을 시민들이 알 수 있는 기회를 능동적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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