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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뜬 시기구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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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현 주택건설국과 교통관광국을 통합,건설교통국으로 하는등 시직제일부를 개편,6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직제개편 내용이 자치시대에부적합하다는 이유로 시의회가 이를 부결해 시의 직제개편 작업이 차질을 빚고있다.특히 시의 이번 직제개편 내용이 지역실정을 고려한 다양성 추구보다는 정부가 전국 시도단위에 일관되게 적용,추진해 대구를 비롯 부산등 시도단위 의회의 반발이 드세어 시도단위 기구조정작업이 민선단체장 시대의 새로운 이슈로등장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5월 대통령령에 따라 건설주택국과 교통관광국을 건설교통국으로통합하고 문화관광국을 신설하는등 일부국과 과기능을 조정해 6월부터 시행키로 하고 시의회 임시회에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안을 상정했었다.그러나 시의회는 이번직제 조정안이 대구지역의 폭주하는 교통수요를 감안하지 못한데다 섬유와 기계산업 중심의 지역 실정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이문제를 민선시장이후 논의키로하고 조례 개정안을 부결해 단체장 선거전에시행키로 된 시의 기구 개편은 당분간 시행이 어렵게 됐다.따라서 시기구 개편과 함께 단행될 일부간부들에 대한 인사도 늦어지고 있다.

〈우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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