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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중국,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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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임어당이 중국인의 입장에서 중국에 대해 서술한 책으로 중국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을 한 차원 높은 경지에서 광활한 중국 대륙으로 안내하는 책이다.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활하며 서구의 문화를 접한 저자는 이 책 속에서 객관과 주관을 적절히 조화시켜가며 중국인의 민족성 생활양식 사회제도 여성문제등을 서구의 문화와 비교하여 예리하게 분석하고 있다. 임어당 특유의 해학적필치가 돋보이는 이 글은 문학성이 뛰어난 문명비평서라고 볼 수 있다.동양의 정신문화를 주도한 중국문화와 끊임없이 교섭하며 살아온 우리 민족이 세계화라는 구호를 외치며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려고 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우리 민족의정체성을 확립시켜야 하는 과제를 필연적으로 안고 있다. 그방법의 하나로 중국의 정신문화를 이해하여야 할필요성을 감안할때 이 책은그 대안이 될 수 있다.〈장락, 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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