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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단 전시장 개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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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과 새기술을 만나 업계의 생동하는 모습을 접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싶습니다"성서공단(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1의65)에 종합전시장을 8개월여만에 완공,23일 준공식을 갖는 성서공단관리공단(이사장 이호재)의 희망이다.관리공단이 대지 2천3백평에 지하1층·지상2층 연건평 2천평규모(사업비 24억9천만원)의 '아담한' 전시관에 다소 어울리지않는 의미를 담는데에는 이유가있다.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생산품을 대외에 홍보, 판촉을 할 수있는 공간을 오랫동안 갈망해 왔기 때문이다.

전시공간은 1층 대전시장 8백2평과 소전시장 1백5평및 옥외전시장 1백76평등.

한때 대구경북기계조합이 이의 건립을 추진하다 좌절했던 경험도 종합전시장의 탄생을 귀하게 여기는 이유에 포함된다.

성서공단 종합전시관은 서울·창원·부산에 이은 전국 네번째. 일본의 경우인구 20만-30만명 되는 중소도시에도 산업전시관이 마련돼 있으며 하루미전시관 처럼 10만평이 넘는 전시관이 즐비한 것등을 감안하면 한국은 규모와 숫자모두 걸음마 단계이다.

관리공단측은 이에대해 "종합전시장의 성패는 기획전의 내용이 문제"라 반박한다. 전국 45개 전시전문업체등각계에 널리 홍보해 우수한 기획전을 유치하겠다는 다짐이다.

현재 계획돼 있는 전시회도 컴퓨터엑스포(7월3일~7월10일) 주택기자재전(9월) 섬유기계전(10월)등 8개. 11월에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주최의 국제전시회(식품및 포장기술전)도 예정돼 있다.

첫 전시회인 개관기념우수제품전(23~27일)에는 성서공단 입주업체 39개업체가 참여, 1백7개 부스에 섬유기계·공작기계·산업기계·자동차부품등 2백53종을 전시한다.

이호재 공단이사장(대건기계 대표)은 "종합전시관을 산업전시 문화를 일깨워지역경제활성화의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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