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당선자(47)는 지난 91년 경북도의회의원에 당선된후 4년동안 군수가 되기위해 노력. 약사인 부인의 도움과 조기축구회원·JC회원을 기반으로 무소속 출마, 민자당 공천자를 제치고 당선됐다.봉화읍에서 엄약국과 제일연탄을 경영하고 있는 엄군수 당선자는 봉화번영회장·JC회장·생활체육군협의회장·민자당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약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를 받을정도로 수학에 열중해왔다. 주위로부터 매사가 조직적이며 치밀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민자당 공천에서 탈락되자 각계 각층과 사조직이 총동원돼 엄군수를 당선시킬 정도로 신망이 높다.
봉화읍 포저리에서 출생한 엄군수 당선자는 국교와 중·고교를 모두 봉화에서 졸업했으며 자녀들까지 도회지에 보내지 않고 있다.
부인인 유채선씨(42)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봉화)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