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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초단체장 당선자 인터뷰-중구청장 당선자 강현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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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점에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선택해주신 구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임 기간동안 헌신적인 봉사로 구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겠습니다"대구중구청장에 당선된 민자당의 강현중후보(60)는 "대구지역에 들이닥친반민자 바람도 평소 지역 일꾼으로서 쌓아온 나의 이미지를 꺾지 못한것 같다"며 "한번 더 봉사하라는 부름으로 알고 겸허히 구정에 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중구의회 의장을 3차례 역임했고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강후보는 선거운동기간동안 당선을 확신했으며 2위 후보와의 격차가 70여표밖에 나지않은 것에 대해서는 기대밖이라는 반응.

"압승을 예상했다"는 강후보는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혼전을 거듭하자 상당히 가슴을 졸였다며 당선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자신의 출신동네인 서성동주민들의 몰표에 대해 "눈물나도록 고맙다"고 인사말을 대신.취임식날 이번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상대후보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강후보는 선거기간동안 난무했던 서로간의 비방에 대해 "이제는 감정의 앙금을씻고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취임 이후, 공약에서 밝힌대로 "담배소비세의 구세 전환을 통해 재정자립도 확충에 우선 노력하겠다"는 강후보는 행정 능력을 묻는 질문에 "구의회의장으로서 4년동안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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