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둑산책-기사들의 흡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흑, 대패흑의 유칠단은 종반에들어서면서부터 이상하게 페이스를 잃고 최악의 길로만 가고 있다.

그것은 상변에서의 무리한 운영으로 다소 힘겹지만 팽팽한 국면에 금이 가일찌감치 전의를 상실한 탓인지도 모른다.

그 여파는 하변에서도앞서 지적했듯이 끝내기의 선택을 잘못하는 바람에손해를 보고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접어드는 계기가 된다.백162가 이런 흑의 정곡을 찌른 통타로 작용했기 때문이다.우선 흑이 168에 막아 백166에 치중하더라도 최악의 경우 빅이 될 수 있지만 백'가'면 하변 흑은 생사가 불분명해진다.

그래서 흑163으로 고개를 내밀고 나왔는데 171까지 흑은 공배만 잇기에 급급하고 백174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투항한다.

이후의 결과는 흑은 참고도 1에 이어야 하지만 10까지 몰고 나가 살 길이없다.

잇따른 무리수와 실책이 누적돼 대패한다. 흑159- 의 곳 이음. 흑161- 의곳 때림.

〈양현모〉

(강평:하찬석팔단)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