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의 담백하고 깨끗한 미를 보여주는 단체 및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4일부터 9일까지 대구백화점갤러리에서 열리는 물빛 형상회 사생 소품전과 5일부터 9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마련되는 송재진씨 개인전이 그것.물빛 형상회는 수채화를 고집하는 청년 서양화가 모임이다. 지난 봄부터매주 정기적으로 팔공산과 청도 밀양 포항 등지에서 실시한 야외스케치여행을 통해 일궈낸 30여점을 보여준다. 김상용 김태곤 김흥섭 전일명 김동기 백동현 손만식 이영식 이창규 김광석 송길호 김남희 김숙정 양연우 최은영 한성미씨 등이 출품했다.세번째를 맞는 송재진씨 개인전은 불영계곡 명봉사 등 경북지역 풍광을 다룬다. 바위와 물, 시장에서 일하는 사람과 인물정물 등을 소재로 삼아 정중동(정중동)의 대비효과를 잘 나타냈다. 수채신작파전 한국수채화공모전 세계수채화대전 등에 참여해 수채화를 많이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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